미라마관람차(미려화백락원) 따지역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

미라마관람차(미려화백락원 관람차)는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미려화백락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명 예스진지라 불리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코스를 도는데 하루를 모두 소비하고 찾아갈 만한 곳 중 하나이다.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는 일반적인 상업시설로 서울 영등포의 타임스퀘어와 비슷하다.

내부에 여러 상점과 식당이 있고 미라마관람차가 있어 타이베이 전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미라마관람차는 멀리 타이베이101 빌딩과 송산 공항도 볼 수 있고 총 52개의 객차 중에서 2개의 객차가 바닥까지 투명하게 만들어져 있어 같은 가격으로 선택해서 타면 된다.

대만여행을 계획을 세울 때 미라마관람차를 일정에 넣으려면 아래처럼 추천한다.

• 송산공항으로 도착하였는데 호텔 입실시간이 남은 경우 입실 전 미라마관람차를 타기(공항 바로 옆 따지역)
• 국립고궁박물원 방문하는 길에 미라마관람차 타기
• 국립고궁박물원을 방문한 후 미라마관람차 타기

국립고궁박물원과 함께 일정을 잡는다면 국립고궁박물원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645번, 620번, BR13번 버스를 타면 버스정류장 3개만 지나면 도착한다.

반대로 미라마관람차를 오전에 타고 국립고궁박물원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국립고궁박물원을 보고 스린야시장을 구경하는 것도 추천! (박물원에서 255번, 304번 버스)

필자는 송산공항에 도착 후 중산역에 호텔을 잡았는데 입실까지 시간이 약 2시간 이상 남아있어 송산공항에서 바로 미라마관람차를 타러 갔다.

미라마관람차 타러 가기 ! 미라마엔터테인먼트파크(미려화백락원)

송산공항에서 도착 후 미라마관람차를 타려면 송산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바로 옆 역 따지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온다.

1번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돌아서 계속 걸어간다.

미라마관람차로 가던 중 버블티(쩐주나이차)를 바로 만날 수 있다.

미라마관람차-버블티대만 여행 중 질리도록 마실 수 있다. 입맛에만 맞다면..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반대편을 살펴보면서 걷자. 약 5분은 넘게 걸어야 한다.

열심히 걸어가다가 맥도날드를 발견하면 길을 건너야 한다. 길을 건너 쭉 직진한다. 왼쪽으로 건너서 직진해도 상관 없다.

더운 날이지만 열심히 걷는 써니

걷다 보면 미라마 관람차가 보인다.

드디어 미라마관람차,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에 도착했다.

입장하면 여러 전자기기 매장들이 있다. 삼성도 애플도 ASUS 등등 많은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는 미라마관람차 뿐만 아니라 종합쇼핑몰 + 푸드코트 + 영화관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위 사진에서 본 전자제품 매장을 쭉 지나서 밖으로 나오면 우측에 영화관 입장 줄이 보인다. 

좌측으로 돌아 보면 위 사진과 같이 분수가 있고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미라마관람차가 있는 층 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아니면 내부를 빙글빙글 돌아 올라가야 한다.

미라마관람차는 5층에 오락시설들과 함께 있다.

미라마관람차 . 가까이서 보면 더욱 크고 더 높다.. 높을 곳을 싫어하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타봐야..

줄을 서기 전 투명객차를 탈 것인지 일반객차를 탈 것인지를 물어본다. 위에 언급한대로 52개 중 2개이기 때문에 앞에 손님이 몇 없어도 꽤 기다려야한다.

필자는 오전에 방문하여 앞에 2~3팀을 보내는데 25분정도가 걸렸다. 하지만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서 오후에 간다면 굳이 투명객차를 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가격은 1인에 NT$200 이다. 저 표로 미라마관람차와 옆에 작은 회전목마도 탈 수 있다.

위에 언급한대로 조금 기다리면 2개 뿐인 바닥이 투명한 객차를 탈 수 있다.

한결 더 무섭다.....

미라마관람차에서 본 타이베이 시내모습. 시간이 없어 사진 보정은 못했다.

반대쪽으로는 타이베이101 빌딩과 송산공항이 보인다.

생각보다 더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대만의 우기에 방문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날이 덥더라도 에어컨이 있기 때문에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미라마관람차를 탄 후 식사를 한 후 호텔로 이동했다. 시간이 남는다면 내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매장들을 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