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훌륭한 모바일 RPG 게임 추천 10선

IT/게임|2017. 3. 20. 15:49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훌륭한 모바일 RPG 게임 추천 10선

예전에는 PC방을 비롯하여 PC게임이 굉장히 성행했다면 게임 시장이 모바일로 많이 이동한 것 같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의 게임을 즐기고 있지만 직장을 다니거나 게임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편히 누워 게임을 즐기는 추세다.

어렸을 적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스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는가 하면 파이널 판타지와 같이 모바일로 90% 이상 이식된 게임들이 있다.

지금 이 글은 읽는 그 자리에서 바로 혹은 출근길, 퇴근길에 즐길 만한 RPG 게임을 소개한다.

스타워즈 : Knight of the Old Republic

이 게임은 현재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국가를 변경해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스타워즈 매니아라면 스마트폰에 스타워즈 게임 몇 가지가 있겠지만 국내 출시가 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배경은 은하제국 시작 4천년 전으로 플레이어는 제다이의 마지막 희망으로 카쉬크와 타투인 등을 여행하며 진행된다.

50가지의 포스를 사용하며 라이트 세이버를 직접 만들고 파티 구성도 가능하다. 가격은 $9.99 이다.


Ravensword: Shadowlands 3d RPG

레이븐스워드는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큰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스토리 또한 탄탄하다.

PC게임 중 레이븐스워드와 가장 유사한 게임은 엘더스크롤이다. 

플레이어의 결정을 기반으로 퀘스트가 진행되고 명성, 감옥 등의 많은 시스템들과 세계관이 기다리고 있다.

아직 그리 유명하지 않지만 꼭 한번 플레이 해보길 권한다.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에서 $6.99 에 구매할 수 있다.


염소 시뮬레이터 Goat Simulator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 스마트폰 게임이다. 염소게임, 염소 시뮬레이터는 이미 우리나라 유저들도 많이 즐기고 있다.

이 게임은 아무런 계획 없이 플레이한다. 도시에서 이리저리 헤매다 남들을 파괴한다.

물건을 부수면서 남들에게 자신이 최고의 염소라는 것을 자랑하라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흔히들 병맛(?)이라며 유명했던 게임으로 아직 다운로드 하지 않았다면 즐겨보자. 안드로이드에서 한화로 4900원, 앱스토어에서 $4.99 이다.


The Deer God 사슴신

게임 제목을 직역하면 사슴신 정도 되겠다. 검색어는 영문으로 The Deer God 으로 검색해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현재 무료버전(광고버전)과 유료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어 있으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에서 $4.99 가격으로 유료 버전을 구매할 수도 있다.

예쁜 그래픽과 사운드에 대한 평가가 많다. 

이름 그대로 사슴을 사냥하며 살다 사슴으로 다시 태어나고, 사슴신이 되어 퀘스트를 진행한다.. 


쥬라기월드: 게임

쥬라기월드는 영화를 기반으로한 타이쿤 게임이다. 자신의 쥬라기월드를 만드는 게임.

공룡 카드팩을 구매하기도 하고 공룡을 사육해 번식시키기도 한다. 다른 유저와 전투도 가능하여 경쟁심을 유발한다.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시인이야기 [The Bard's Tale]

시인이야기는 7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모바일 RPG 게임이지만 국내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다.

Bard는 음유시인이라는 뜻인데 마법의 노래로 캐릭터를 소환하고 퀘스트를 해결하며 진행된다.

등장하는 시인은 보통 생각하는 착한(?) 캐릭터가 아닌 악질(?) 시인이다.

일시적으로 할인 중이며 원래 가격은 $2.99이다.


패신저스 [Passengers: Official Game]

제니퍼로렌스 주연의 영화 패신저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이다.

영화의 스토리에 따라 플레이를 하게된다. 120년의 동면을 통해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우주선에서 주인공 두명이 90년이나 일찍 깨어나게되고 우주선의 오작동으로 위기를 겪게되고 모든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앱스토어($1.99)와 플레이스토어(\2,400)에서 판매중이다.


전염병주식회사 [Plague, Inc.]

전염병주식회사도 염소시뮬레이터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진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지구상의 모든 인간을 멸종(?)시킬 수 있는 질병을 전염시키는 아주 못된 역할을 하게된다.

인류는 멸종 위기에서 벗어나려 끊임 없이 치료제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강한 바이러스를 진화시켜야 하는 게임이다.

전염병주식회사를 플레이 하다보면 자신의 어두운 면을 만날 수 있다.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파이널판타지는 콘솔 게임계에 큰 획을 그을 정도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많은 인기를 누렸다.

파이널판타지의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 여러 시리즈를 모바일로 이식하여 판매하고 있다.

매니아층이 많은 게임이라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약간의 반발(?)이 많은 편이다.

안드로이드를 기준으로 파이널판타지1, 2가 8,000원, 스크린샷에 사용된 파이널판타지6과 4, 5시리즈가 1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파이널판타지 9는 26,000원에 판매한다.


GTA 시리즈

늘 논란의 중심인 GTA 시리즈도 모바일로 이식되어 있다.

스크린샷은 GTA:산안드레아스인데 한국 스토어에는 GTA3와 GTA:바이스시티가 출시되어 있다.

이용국가를 변경하면 GTA 산안드레아스 모바일도 다운이 가능하며 가격은 $6.99 이다.

PC버전에 익숙한 사람들이 조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금방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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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타이쿤 공략 1편 - 모바일 선사경영게임[Ship Tycoon]

IT/게임|2017. 3. 13. 14:32

쉽타이쿤[Ship Tycoon] 공략 1편

쉽타이쿤은 에어타이쿤, 이지플라이트, 호텔타이쿤 등으로 유명한 Tradegame lab 제작, 아직 안드로이드는 출시되지 않았고 애플 앱스토어에만 출시된 게임이다.(2017년 3월13일 기준)

현재 앱스토어에서 1달러(부가세별도)로 판매되고 있는 유료(?) 게임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서버안정화 등의 이유로 추후 출시될 예정이며 앱스토어에서도 추후엔 무료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Tradegame lab의 쉽타이쿤이 아닌 다른 게임들이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료가 아닌 1달러를 지불하였다고 섭섭해 할 필요는 없다.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의 차이는 게임 내 보상에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플레이 할 경우 유료 쉽타이쿤을 구매하는 편이 더욱 좋다.

쉽타이쿤 공략 1편은 전체적인 내용과 초기 어려움을 겪는 유저를 위한 내용이다.

어느 정도 게임을 이해하고 플레이하였다면 쉽타이쿤 공략 2편을 참고하면 더욱 많은 팁을 얻을 수 있다.

- 쉽타이쿤 공략 2편 바로가기

스크린샷을 축소하고 모자이크처리를 해서 그렇지 쉽타이쿤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쉽타이쿤은 약 7주간 한 채널에 모인 유저들이 회사 가치로 경쟁하는 게임이다.

무제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고 짝수 시간(2, 4, 6, 8, 10시 등)에 자신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채워지는 방식이다.
쉽게 이해하려면 보통 모바일 게임 중 게임플레이를 위한 캔디 혹은 하트 등이 채워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유저가 같은 시간을 부여 받는다. 처음 시작한 유저는 2시간마다 30일의 시간을 받고 쉽타이쿤 게임 내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

쉽타이쿤 시간으로 2030년 1월까지 진행하면 한 여정(?)이 끝나게 되고 회사 가치 순위별로 크레딧(보석)을 지급한다.
물론 크레딧은 현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쉽타이쿤에서는 그 외 스타포인트를 지급하여 추후 스타리그 입장 권한과 싱글플레이어 완주의 권한을 준다고 한다.

기본적인 쉽타이쿤 공략법

쉽타이쿤에서는 시간이 지날 수록 벌크선, 컨테이너, 유조선, 가스선, 자동차운반선이 새롭게 추가된다.

때문에 초반에 작은 벌크선을 다수 운영하면 이익을 많이 남기고 회사가치를 금방 올릴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만큼 운송량이 적어 오히려 손은 많이 가지만 수익성은 낮다.

기본적인 쉽타이쿤 공략은 적당한 적재량의 배와 적당한 수를 유지, 운영해야 한다.

쉽타이쿤에는 지사를 설립하고 부대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투자회수는 빠를 수 있으나 인수 금액으로 배를 더 운용하는 것이 좋다. 추후 자금이 많이 남을 경우에 추천한다.

쉽타이쿤의 장기 운송 계약

쉽타이쿤의 나름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장기 운송 계약 입찰과 운영 시스템이다.
컨테이너선 부터 장기계약 입찰이 가능하고 유조선 이상 부터는 장기 운송계약으로만 운용이 가능하다.

쉽타이쿤 공략 중 중요한 것은 컨테이너선을 처음 구매할 때 1200만불대의 가장 저렴한 컨테이너선을 구매하지 않는 것이다.
최소 2200만불대 이상의 컨테이너선을 구매해야 장기운송입찰이 가능하다. 

저렴한 컨테이너선은 최대적재량이 12,000톤으로 이 적재량으로 입찰할 수 있는 계약은 없다.

쉽타이쿤의 정기운항은 자동으로 운항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컨테이너선의 적재량이 클수록 정기 운항의 효과는 빛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52,000톤급의 컨테이너선으로 23,100톤/8회의 정기 운항 계약을 했다면 4회 만에 끝낼 수 있다.

위 스크린샷은 초기 출시의 정기 운항 설정 화면이고 지금은 3개의 도시를 돌 수 있다. 입찰 전 루트를 맞춰두면 편히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쉽타이쿤 공략 1편을 마치며..

사실 쉽타이쿤은 쉬운 게임은 아니다.
다만 최고의 장점이라면 싱글플레이 같은 멀티플레이라는 점.
오토사냥에 질렸거나 다른 유저의 과한 과금으로 인하여 게임에 대해 재미를 잃어본 경험이 있다면 쉽타이쿤을 강력추천한다.

포스팅 한 번으로 공략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았으나 내용이 많아 분할해서 지속적으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

- 쉽타이쿤 공략 2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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