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맛집 #스카이갤러리 - 파타야 최고의 맛과 분위기
파타야 최고의 맛집 스카이갤러리
해외여행을 떠났다면 물론 그 나라의 전통식을 먹어보는게 진리지만 여행 중에 한식을 먹을 경우도 있다.
휴양지 파타야에서 쉬고 있다면 태국의 전통음식은 아니지만 멋진 분위기와 편안함,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식당 이름이 스카이갤러리인 이유?
이전 포스팅에서 로얄 클리프 호텔을 소개했는데 그 호텔 바로 옆에 스카이갤러리가 위치하고 있다.
이름이 스카이갤러리인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말그대로 하늘화랑이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손님들이 거의 누워서 하늘을 보며 쉬고 있다.
[바다가 보이도록 명도를 낮게 조정했다]
뜨거운 파타야에서 스카이갤러리를 방문한다면 시원한 바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굉장히 커다란 나무들이 서있고 바다 앞이라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온다. 비로소 진정한 휴양이라는 느낌이랄까
스카이갤러리의 메뉴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칵테일과 음료, 맥주부터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케이크 등 엄청나게 많다.
낮에 방문했을 때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을 주문했고, 야간에는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면서 별을 보기도 하였다.
메뉴 사진 몇 장을 참고하면 메뉴를 고르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파타야 맛집 스카이갤러리의 음식
일행이 많아 여러가지를 주문했다.
베이컨파스타와 샐러드, 스테이크, 모히또, 새우피자 등등
먼저 주문한 파스타와 샐러드는 상상할 수 있는 맛이었다.
스카이갤러리의 피자. 뭔가 우리나라와는 다른 소스맛이었는데 꽤나 먹을만하다.
파타야 맛집이라며 다들 엄지를 세웠던 스카이갤러리의 스테이크.
음식 맛도 좋지만 스카이갤러리만의 분위기와 시원한 바람이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것 같았다.
스카이갤러리의 스테이크는 두가지였다.
일행 모두 고기를 열심히 먹어서 더 주문하기도 했었다..
스카이갤러리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는 메뉴판에 적혀있는 메뉴 명, 그 옆 숫자(ex.10-52)를 적어서 주문하면 된다.
호가든 생맥주가 엄청 큰 잔에 나와서 정말 맛있게 마셨는데 사진이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지만 꼭 한번 마셔보길 권한다.
태국도 팁문화가 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여행지가 있긴하지만..)
스카이갤러리에서는 테이블을 담당하는 직원이 있고 그 직원에게 팁을 주면된다.
바람과 음식을 즐기느라 시간이 길어져 담당하던 서버가 바뀌었는데 기존 서버가 계속 우리 테이블을 맴도는데 미리 줄걸 하는 생각을 했다.
야간에도 스카이갤러리는 운영된다.
식사는 하지 않았지만 맥주와 이 날 생일이었던 일행을 위해 케이크를 사고 조촐한 생일 파티도 했다.
필자는 로얄 클리프 호텔에서 지냈기 때문에 바람을 쐬며 천천히 오고가며 더욱 여유로이 지냈다.
파타야의 저렴한 리조트를 고민한다면 로얄 클리프도 괜찮다.
스카이갤러리 가격은?
태국에서는 꽤나 비싼 가격의 음식점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분위기에 저 정도의 음식이라면 당연 고가일 것이다.
스테이크가 495바트(THB) 우리 돈으로 16,000원 정도이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방문한다면 스테이크와 음료, 파스타 등을 포함하면 우리나라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쓰는 비용과 비슷하게 든다.
그래도 다른 비용들이 너무 저렴해서 꽤 비싸게 느껴질 것이다. 마사지 비용이 100바트인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파타야 맛집 스카이갤러리
영업시간: 오전06시 부터 00시까지
길찾기: 구글기준으로 [The Sky Gallery Pattaya]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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