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 현황 및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일본 현황 (지역별 현황)
지난주부터 코로나 19 확진자가 우리나라에서 급격히 늘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이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의 감염자 수를 훨씬 상회한다.
몇 달 전 일본 불매운동으로 여행객이 감소했지만 여행객을 제외하고도 교류가 많아 다들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여행한(여행했던) 일본 코로나 현황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者、福島県が受け入れ
신종 코로나 감염자를 후쿠시마 현에 격리된다는 기사이다.
국내에도 관련 기사가 나왔는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에서는 크루즈를 포함하면 현재 838명의 확진자가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확진자를 모두 제외하므로 2020년 02월 24일 147명의 확진자가 있다고 보고된다.
우리나라는 신천지교인 등으로 급격하게 확진자가 증가했지만 일본 또한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본 지역별 코로나 현황
일본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인에게 들은바 일본은 이미 지역사회 전파가 문제가 되었고 감염경로 등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욱 걱정스러운 부분이라고 한다.
추가로 외부인의 왕래가 적은 지역 도호쿠 지방(東北地方)은 감염자가 아직 안나온 것을 보니 내부에서도 청정지역이라고 불리는 모양이다.
위 그림을 보면 일본의 훗카이도(북해도:北海道)가 25명 확진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타난 지역이다.
그 외 10명 이상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일본 지역은 도쿄(東京) 코로나 확진자는 18명이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오사카(大阪市) 코로나 확진자는 1명으로 아직 적은 편이다.
추가로 규슈(九州) 지역에는 후쿠오카(福岡)의 코로나 확진자는 현재 2명, 그 아래 지역 구마모토(熊本)의 코로나 확진자는 3명이다.
여름 휴양지 오키나와(沖縄) 코로나 확진자도 3명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일본도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사실 우리나라는 멈췄었지만 일본은 계속 증가 중이었다.)
우리나라의 확진자가 늘어나 오히려 해외여행을 생각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은 것 같지만 사실상 안전한 지역은 없어 보인다.
일본의 지역별 코로나 집계를 보면 해외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감염자 수도 적혀있다.
해외 거주 자국민에 대한 집계를 적어 놓은 것은 좋아 보이는데 하단부의 '크루즈선 사례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뭔가 아쉬운 부분이다.
모쪼록 얼른 코로나 19가 우리나라에서 사라졌으면 한다.